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경 하금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서귀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등들과 함께 빈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 한 뒤 참석자들과 40여분간 환담을 나눈 뒤 자리를 떠났다.
이 전 대통령은 조문 뒤 빈소 옆에 마련된 VIP룸으로 이동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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