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가족 간의 힐링과 소통을 위한 가족영상제가 열린다.
(사)평택 가족스마트영상제 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3박 4일간 평택 현덕면 한국 소리터에서 ‘제2회 평택 가족 스마트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3박 4일간 가족캠핑을 즐기면서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가족 영상을 만들어가는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태블릿,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영상제작에 서툰 가족들을 위해 5명의 영화감독들과 개그맨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TV방자전’과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 ‘작전’의 이호재 감독, ‘마린보이’ 윤종석 감독, ‘인류멸망보고서’와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 ‘동상이몽’ 김현태 감독이 참여,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웃음’을 주제로 펼치는 이 행사에는 가족영상에 담길 웃음코드를 찾아줄 5명의 개그멘토단이 함께한다. ‘개그야’와 ‘개그콘서트’의 이봐, ‘코미디빅리그’와 ‘웃찾사’의 김주철, ‘개그야’와 ‘웃찾사’의 김일희, ‘웃찾사’ 권필, ‘하땅사’와 ‘개그야’의 나상규 등이 참여한다.
가족과 함께 웃고 싶은 대한 민국 가족 100 가족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공식 홈페이지(www.videocamp.net)에 접속해 신청사연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으로 촬영하거나 글로 작성해 기본 정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30일까지. (02)56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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