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테러와 범죄 등과 무관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외국인은 공항 무인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시스템은 ‘신뢰할 수 있는 여행자’ 제도로 불린다. 정해진 조건이 충족되는 외국인은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 법무상 사적 자문기구 출입국관리정책간담회는 이날 이런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출입국심사 완화 방안을 다니가키 사다카즈 법무상에게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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