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역시 막장 드라마?

(사진=MBC '오로라 공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서는 불륜, 19금 대사, 배다른 형제 등 자극적 소재들이 다뤄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오로라 공주에서는 첫 장면부터 불륜에 빠진 손창민과 신주아의 모습이 그려지는가 하면 이아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했다. 

이혼 문제를 두고 서로의 성적 능력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장면은 보기 껄끄러웠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오로라 공주가 막장 드라마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 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