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진핑과 다음달 초 회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1 0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초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달 7,8일 시 주석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에서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번 회동은 시 주석의 주석 취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두 정상은 양자 현안을 비롯해 지역, 국제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할 것”이라면서 “지난 4년간 양국 관계의 발전과 도전에 대해 평가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은 중국에게 북한의 도발 중단 및 국제의무 준수를 압박하라고 요청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에 대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