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이 수급주체가 돼 강세현상을 보이는 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과거 보통주와 우선주 괴리율을 분석한 결과 대형주와 중소형 우선주 모두 매수하라고 추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우선주 투자전략은 배당수익률만을 고려하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3년간 우선주 평균 배당수익률(3.5%)을 상회한 두산우, 금호석유우, SK이노베이션우, GS우, 대교우B, 삼성화재우, LG우, LG화학우, 삼성전기우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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