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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눈물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수지는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지는 CF로 100억 원 매출을 올렸다는 소문에 대해 "정말 감사한 일이다. 광고를 많이 찍을수록 책임감도 늘어난다. 조심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많은 분들이 광고를 많이 찍으면 엄청난 벼락부자가 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며 "수지를 보면 좀 안쓰럽다. 쉬는 날이 생기면 항상 광고 촬영으로 시간을 보낸다"며 위로했다.
이승기의 말을 조용히 듣던 수지는 갑자기 대화가 중단될 정도로 눈물을 쏟았다.
수지는 "죄송하다. 나도 내가 왜 울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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