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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버스·택시 환승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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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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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국토교통부는 철도 이용객이 버스·택시·승용차·자전거 등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철도역에 교통광장과 자전거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의 올해 대상지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충주역·태백역 등 2곳에는 교통광장을 조성하고 양평역에는 자전거주차장을 설치하며, 6개역(마석역·영동역·평내호평역·대천역·군산역·울산역)에 캐노피를 설치한다.

국토부는 올해 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코레일 합동 현지실사 등을 거쳐 9개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조무영 국토부 철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역 연계교통 및 환승체계가 구축되면 철도 이용의 편리성이 제고되고, 이를 통한 철도 이용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1차 확정된 사업 외에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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