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앱 활성화 펀드 1호작 ‘빅피쉬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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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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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는 스마트 에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앱개발 활성화 펀드 1호 작품인 ‘빅피쉬2’를 올레마켓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빅피쉬2는 KT의 앱개발 활성화 펀드 투자와 에코노베이션 센터 입주를 지원받아 콘텐츠 제작 개발사인 스톰아이스튜디오(www.stormeyestudio.com)가 출시한 스마트폰 낚시 게임 앱이다.

2010년 에코노베이션 우수 앱 경진대회인 ‘에코노베이션 1st 페어’의 수상작이자 미국 앱스토어 전체 2위, 한국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빅피쉬’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비교해 아쿠아리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네트워크 대전 기능이 추가됐고 그래픽이 HD 해상도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실감나는 낚시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등 멀티 OS를 지원하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도 이용이 가능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빅피쉬2는 올레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 버추얼 굿즈(Virtual Goods) 사업본부장인 안태효 전무는 “KT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역량 있는 우수 벤처 기업들과 1인 개발자들이 KT의 사업 파트너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앱개발 활성화 펀드는 총 40억원 규모로 심사를 통해 SW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앱에 최대 2억원 상당의 투자를 하고 있다.
KT 앱개발 활성화 펀드 1호 작품인 ‘빅피쉬2’가 올레마켓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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