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전 고양지청장을 역임한 지익상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익상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 출신으로 제29회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인천지검 2차장, 고양지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여러 차례 대검 중수부 파견 근무로 특수수사 경력을 쌓았으며 퇴임 후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인재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다양한 시정 운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소송수행 및 법률자문 등 시 행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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