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외자원개발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민간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해외자원개발 투자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자 마련됐다. 패러렐 유전 펀드를 설정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이 주최하며 금융투자협회·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는 자리로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도 후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이 참석하며 J.P 모건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제프 헤밀턴이 '자원 투자의 특성 : 전통적 투자 및 여타 대체투자와의 비교'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맥쿼리 은행 아시아 에너지시장 앤드류 맥그래스 총괄이사가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의 리스크 및 리스크 헷지 방안', 미국 EQT(130년 전통의 동부최대 셰일가스 전문 에너지 대기업)사의 박희준 전 부사장이 '미국 셰일가스 혁명 :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자본시장연구원 김필규 박사가 '국내 해외자원 개발펀드 사례 연구'란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후 해외자원개발투자의 지속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의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02-3276-4815) 또는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 투자운용본부(02-6670-18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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