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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왼쪽), 김동성 현대백화점 대구점장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20일 대구시 교육청과 교육기부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대구 지역의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장학금·문화공연 체험·문화홀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대구시 교육청은 '대구지역 청소년 문화활동 1만명 프로젝트'를 목표로, 650석 규모 대구점 토파즈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청소년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성 현대백화점 대구점장은 "대구지역에 현대백화점이 실질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CSR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교육청과 함께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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