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장, 의정부세관 업무현장 점검

-FTA활용지원 강화·애로사항 해결·부정 수입식품 근절<br/>-우수세관 전통 및 직원 노고 치하

지난 20일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의정부세관을 초도순시하고 이영도 의정부세관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 및 세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20일 의정부세관을 초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세관 업무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서울본부세관장 취임 이후 경기북부지역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정 세관장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중소수출입 기업에 대한 FTA활용지원 강화 및 애로사항 해결과 부정 수입식품 근절 등 세관 역량 집중을 당부했다.

정 세관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전국 동급세관 FTA 활동 1위 달성 및 규제개혁활동 우수세관 2회 연속 선정 등 우수세관 전통을 이어나가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국민행복시대에 부응하는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