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측은 "사전 협의시 의사소통의 오류로 남양유업 김웅 대표가 교섭 시간에 늦은 점을 사과드린다"며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측으로부터 요구안을 서면으로 전달 받았고 이를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협상에 성실히 임해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 재발 방지를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차 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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