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쯤 일본 아오모리현 후카우라마치 해안에서 지역 어민이 웻수트(잠수용 고무옷) 차림을 한 유해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백골 상태였는데 일본 경찰은 △옷 주머니에 북한 지폐 30장 있음 △웻수트에 북한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배 이름이 적혀 있음 등을 근거로 북한 주민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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