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선임한 신임 이사 두 명에 대한 보직을 확정했다.
안 부사장 함께 선임된 이장석 신임 이사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게 됐다.
안 부사장은 한국외대 영어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MBC에 입사해 예능본부장과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이 본부장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보도국장, 워싱턴지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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