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모정" 생모가 생매장한 아기 기적적으로 구조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생매장을 당한 여자 아기가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놀랍게도 아기를 생매장한 범인은 생모였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기는 전날 새벽 솔로몬 제도의 수도인 호니아라에서 태어난 직후 생매장을 당했으나 프랭크 미시라는 남성에 의해 구조됐다.

미시는 이날 오전 상점으로 가던 중 길에 떨어진 혈흔을 뒤따라가 아기를 구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생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재판에 회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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