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대와 랜더대는 그동안 교환학생 파견,어학연수, 문화체험 등을 통해 3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교류해 오고 있다.
지난 15일 인천대에 도착한 랜더대 한국문화 체험단은 인천대에서 준비한 캠퍼스 투어, 행정학과 채드 교수의 ‘한국문화와 한국사회에 관한 특강’ 청취, 국제학생회가 준비한 ‘한국대중문화와 대학문화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참석, 서울과 판문점 투어, 전통한식문화 체험, 인천지역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자유공원 및 송도 컴팩트시티, 센트럴파크 등을 돌아보며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랜더대에 파견 예정인 인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랜더대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대 최성을 총장은 “랜더대에 유학한 인천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양 대학간 실질적인 교류가 강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