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치, 사진 출처 = 장위치 시나웨이보]
'중국의 송혜교'라 불리는 장위치(張雨綺 장우기)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가 선정한 동양 최고의 미녀로 선정됐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21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개막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해외 언론 매체가 발표한‘레드 카펫 최고 미녀 리스트’에서 중화권 여배우 중에는 유일하게 장위치가 상위권에 올라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영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명한 패션블로그 RCFA(RED CARPET FASHION AWARDS)는 “장위치는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동양 최고의 미녀이며 외모와 패션은 물론 포즈를 취하는 센스 또한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만과도 견줄 수 있을 정도다”라고 평했다. 영국 방송 BBC도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화려하게 레드 카펫 행사에 등장한 장위치의 모습을 보도했다.
장위치는 15일 개최된 칸 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서 가슴이 깊게 파인 그린톤의 우아한 복고풍 드레스로 볼륨감 넘치는 섹시미를 과감히 드러내 많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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