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 OCI 이수영 회장 유령회사 설립에도 주가상승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수영 OCI 회장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OCI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OCI 주가는 전일 대비 0.67%(1000원) 오른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도 0.61% 오른 3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OCI는 이 회장의 페이퍼컴퍼니 설립 소식에 전일 1%(1500원) 하락했었다.

효성 주가도 조석래 회장의 막내동생인 조욱래 DSDL 전 회장과 장남 조현강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전일 4.29%(2600원) 떨어졌지만 다시 2%대 이상 상승 중이다.

전일 비영리 독립언론인 뉴스타파는 조세피난처 계좌 보유 한국인 245명을 공개했으며, 오는 27일 대기업 임원 등 2차 명단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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