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자유구역청 활로 모색 머리 맞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3 12: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규제개혁 등 관련 공동건의문 채택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 활로 모색 머리 맞대

경기 침체여파에 따라 전국 경제자유구역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2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경제성장 추진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동산 투자이민제 관련 관광진흥법 특례 신설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한도 완화 ▲경제자유구역법상 의제처리 규정 확대 ▲개발사업시행자 자격요건 완화 ▲경제자유구역 임대료 산정기준 개선 등 전체 13개 항목에 대해 논의 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박한규 청장은 “새로 출범한 정부의 화두가 창조경제이고 이는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이“창조경제가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를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며 정부의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장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중앙에 건의키로 하고 차기 협의회를 올해 하반기 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최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