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23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주옥 동서발전 장주옥 사장을 비롯해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 임원과 2·3차 중소기업 협의체 대표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협의회 발전방향 토론 △2·3차 중소기업 협의체와 중소기업 협의회간 상호 협력방안 토의 △한국동서발전의 하반기 동반성장 지원계획 소개 △정부 동반성장 정책 및 전력연구원의 연구개발(R&D) 지원 프로그램 소개 △당진화력 발전소 견학 및 실무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협의회와 반기별로 워크숍을 열어 중소기업 니즈(Needs) 파악과 기술정보 공유, 공동 기술개발, 판로 개척 등 상호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대강화 및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6일 2·3차 중소기업까지 상생협력 확대하기 위해 협력중소기업 50개사와 '2·3차 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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