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드러워 보이던 송창의 맞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배우 송창의가 거친 매력을 발산하는 '상남자 스타일'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남성패션진 아레나 화보에 나온 송창의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벽하게 뒤집는, 거칠고 마초적인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송창의는 6월 8일 뮤지컬 <헤드윅>은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헤드윅>은 내가 뮤지컬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한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아레나와의 인터뷰에서도 송창의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면에서도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또 다른 ‘헤드윅’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