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100대 유명브랜드 원피스 대전'을 진행한다.
LAP·보브·온앤온·르샵·라인 등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 50여곳과 여성정장·디자이너·엘레강스 브랜드 등 1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2만~4만원 특가 상품을 지난해 행사보다 30% 늘렸다. 이와 함께 5만~9만원대 중저가 상품도 마련했다.
또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3일간 '컬러 스포츠화 대전'을 동시에 연다. 나이키·리복·휠라·디젤·헤드 등 15개 스포츠화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고 소진 차원에서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많아 행사장 규모를 넓히고 기간도 늘렸다"며 "여름 대표아이템인 원피스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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