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팔딱팔딱 뛰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25일 개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전국 최고의 자연산 광어 산지인 충남 서천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 맞이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지며, 맨손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낚시체험, 광어·도미 머그컵 페인팅 체험, 깜짝 경매 이벤트,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은 매일 진행되며, 자연산이라 맛이 더 좋은 광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장터가 상시 운영, 이밖에 광어 외에도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김대준 서면개발위원장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축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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