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3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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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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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자 안정된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 고용난 해소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4일 시청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군포 이외에도 안양·의왕의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서울 구로구, 서초구 등에 소재한 기업까지 31개 사업체가 동참, 최소 1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총 157명의 직원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일부 구직자는 현장에서 즉석 채용되거나 2차 면접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모든 참여자들이 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교육훈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행사의 실효성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군포상공회의소와 안양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등 수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시민에게는 희망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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