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박람회 현장에는 군포 이외에도 안양·의왕의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서울 구로구, 서초구 등에 소재한 기업까지 31개 사업체가 동참, 최소 1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총 157명의 직원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일부 구직자는 현장에서 즉석 채용되거나 2차 면접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모든 참여자들이 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교육훈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행사의 실효성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군포상공회의소와 안양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등 수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시민에게는 희망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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