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재외공관장 122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문화 외교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정 총리는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제시한 것은 박근혜정부가 최초"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민간의 문화 역량을 외교력으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손지애 아리랑TV 사장이 참석해 각각 '문화융성과 문화외교',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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