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LED 조명 △스마트 미터 △조명 전력 제어기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LED 조명의 경우M 기존 조명 대비 전력사용이 적고 조도가 높아 효율적이며 별도 배선공사 없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조명에 내장된 칩 수명만큼 조명 전체의 수명도 길게 유지할 수 있어 전기요금과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스마트 미터는 사무실, 통로, 주차장, 옥외 등 LED 조명이 설치된 곳의 전력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사용 전력량과 조명전력 절감통계를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조명전력제어기를 통해서는 고객 환경에 맞춰 장소, 시간 별로 조명 밝기를 미리 설정할 수 있고 분전반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특히 LED조명과 스마트 미터, 조명전력제어기를 연결해 하나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은 전체 솔루션 제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 사용현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통계 그래프를 제공하고 설정된 피크 요금 초과시에는 SMS 알림 기능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지하주차장과 공용구간에 약 4600개의 LED 조명과 150개의 iLS장비를 도입한 아파트형 공장의 경우 조명전력을 평균 60% 정도 절감해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연간 약 8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향후 전기요금 인상시 더 큰 액수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전력고객담당 송창현 전무는 “탈통신 세계 1등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기술을 도입한 지능형 조명 제어 솔루션을 출시한 것에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탈통신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점 및 확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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