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을 통해 수박을 시원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수박을 온라인 전용 냉장 창고에 보관했다가, 온라인 주문이 접수되면 0~5도를 유지하는 쿨링 시스템을 갖춘 냉장 차량을 이용해 배송해준다.
롯데마트는 이른 여름 무더위로 수박 수요가 급증하자 이같은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
변지현 롯데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이른 무더위로 제철 과일인 수박 수요가 급증해 고객이 시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냉장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온라인쇼핑몰이 가진 이점을 살린 이색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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