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해소녀 4인방 걸쭉한 사투리 정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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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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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시민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간다간다 뿅간다'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서울로 수학여행 온 김해소녀 4인방의 도우미로 변신해 '발이 아프니 슬리퍼를 사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이들을 만났다.

유재석은 소녀들에게 "뭐가 먹고 싶느냐"고 물었고, 이들은 "서울 떡볶이가 먹고 싶다. 서울은 맛이 다를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투리가 걸쭉한게 무한매력이었다", "사투리 쓰는 모습이 너무 정겹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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