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연배우 김수현과 이현우가 출연해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1종목은 '지압판 장애물 릴레이'였다. 지압판은 특유의 아픔때문에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매번 미션실패를 하는 원인 중 하나.
그러나 블루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수현은 마치 지압판이 없는 것처럼 경기를 진행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현은 1구간을 17초에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 이현우가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 않고 각 미션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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