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양적완화 지속에 힘 실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양적완화 지속에 힘을 싣는 발언을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티글리츠 교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요르단포럼에서 한 인터뷰에서 “(미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은) 양적완화 뿐”이라며 “양적완화가 가격 거품과 달러 약세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미국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아직 정상으로 되돌아가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며 “정상화되지 않는 것을 새로운 정상으로 받아들이면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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