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여름방학 돌보미 교실 개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서 자녀를 돌봐 주고 엄마역할을 해줄 ‘여름방학 돌보미교실’을 개설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공부계획을 세우고 숙제와 전래놀이 등을 하며 행복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거주하는 직장맘 가족 초등학교 3~4학년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50분까지 과천여성비전센터 누리마루에서 숙제, 급식, 독서, 학습지도 등을 해준다.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의 자녀들을 우선 선발하며, 참가비는 초등학생 1명 당 50,000원이다.

신청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 통합시스템(www.gcedu.go.kr)에 등록 접수한 후 재직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저소득확인서류 등을 시 여성비전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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