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배우 겸 영화감독인 구혜선과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27일 오후 청주시청에서 이상봉과 구혜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조각보로 만든 위촉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규방공예 작가 이소라씨(45)가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기워 만든 조각보를 활용한 만든 작품 위촉패다.
한편, 이들은 단순홍보대사 역할에 그치지 않고 비엔날레 기간 중 관람객과 함께하는 시민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예정이다.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며, 이상봉씨는 한글문화상품 특별전, 패션쇼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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