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는 청소년이 연극창작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형식의 <2013청춘나눔 창작연극제>를 진행한다.
연극원(원장 최영애)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삶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 희곡 1편을 모집하는 공모전이다.총 상금은 650만원이다.
만 13세~18세 청소년들도 참여 가능하다. 대상 수상작은 연극원에서 총 제작 지원하여 오는 10월 공연으로 만들어진다.
한편 연극원은 공모마감전에‘찾아가는 청소년연극 창작워크숍’프로그램을 열고있다. 지난 18일 휘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군포 수리고등학교,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 배움터길에서 청소년연극 창작워크숍을 진행한다.
김미정(극작가, 연극원 아동청소년연극전공) 강사와 박춘근(극작가, 연극원 극작과) 강사가 함께한다.
<2013청춘나눔창작연극제> 작품 공모 마감은 6월 17일까지. 연극제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카페(http://cafe.naver.com/cheongchun2013)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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