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5개 분야에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동이네다랑채 지역영농,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다문화 언어교실 지원, 다문화 아이돌보미 사업 등에 배치돼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유급 주휴일과 연차 유급휴가도 부여된다. 임금은 월 73만원 수준이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참여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전략사업추진실(032-770-6650)이나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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