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 = 방송국 캡쳐 |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퀴니피액 대학팀이 지난 22∼28일 전국 등록 유권자 14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5%로 지난 1일 공개된 조사결과의 48%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9%로 4%포인트 상승했다.
국세청(IRS) 표적 세무조사, AP통신 통화기록 압수, 리비아 벵가지 사태 보고서 조작 의혹 같은 악재가 지지율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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