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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좋은세상 만들기' 캠페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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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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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외식기업인 롯데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리아는 1998년부터 고객 모금함 설치하고 햄버거 판매 적립금으로 '좋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서울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8년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협약 이후 희귀 난치성 환아들에게 수술비 지원은 물론 각종 공연과 콘서트·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햄버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또 여성가장 환자 지원사업을 실시, 지난 3월 '좋은세상만들기 팩' 판매 시 100원씩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했다. 특히 지난 3월 8일 '여성의 날'에는 롯데리아 강남우성사거리점 일일 매출을 기부금으로 전달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30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각 지점마다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는 '1지점 1복지시설 결연 봉사활동'도 시행 중이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지점별로 매년 2회씩 총 14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리아 직원들이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함께 복지시설을 방문해 진찰 및 검사를 하는 '의료봉사활동, 매월 100명에게 롯데리아 직원들이 3만원씩 모아 총 3600만원 후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 후원'과 대학생 장학사업, 세계 소아암의날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기업의 이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을 하나의 경영목표로 삼고 앞으로도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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