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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말실수 고백 "'지X이야' 뜻 모르고 계속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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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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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 말실수 고백 "'지X이야' 뜻 모르고 계속 썼다"

페이 말실수 고백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미쓰에이 페이가 말실수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페이는 한국어가 서툴러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페이는 "얘기해도 되나"라며 잠시 주저하더니 "'지X'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고 계속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왜 저렇게들 난리야!'라는 의미로 쓰이는 감탄사인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페이의 깐풍만두는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으며 야간매점 36호 메뉴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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