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청소년의 달 맞아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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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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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벌였다.

경찰은 30일 오후 명예경찰소년단, 어머니폴리스·스쿨폴리맘을 비롯한 협력단체와 장안중학교 학생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모범 청소년에 대한 경찰서장 상장수여와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의 초청공연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학원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청 홍보단의 뮤지컬, 마술쇼, 젠틀캅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교내 학교폭력예방에 공헌한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14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꿈과 희망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작성한 쪽지를 추첨,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설 서장은 “청소년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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