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지난 30일 제대군인 맞춤형 직업훈련지원을 위하여 공공직업훈련기관인 경기인력개발원,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텍Ⅱ대학 등 3개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사업과 직업훈련기관의 제대군인 적합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생 선발에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제공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은 “ 제대군인들이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직업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하면서, 이를 위해 공공직업훈련기관이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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