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가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스마트저축은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박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씨가 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수십억 원의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 부실금융기관인 창업저축은행을 상장사인 대유에이텍과 대유신소재가 공동 인수해 만든 저축은행으로 인수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수도권에 4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자산은 3910억원 규모로 국제결제은행 비율은 6.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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