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괴물 신예' 마쓰야마, 프로전향후 다섯 대회에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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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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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GTO 쓰루야오픈 이어 다이아몬드컵 우승…김형성·박성준은 2위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일본 남자골프계의 ‘다크 호스’ 마쓰야마 히데키(21·사진)가 또 우승했다. 4월초 프로 전향 후 다섯 대회에서 우승 2회, 2위 2회, 10위 1회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쓰야마는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아라이GC(파72)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김형성(현대하이스코어), 박성준, 브래드 케네디(호주) 등을 2타차로 따돌렸다.

마쓰야마는 올해 프로로 전향한 후 출전한 JGTO 다섯 대회에서 쓰루야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두 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쓰루야오픈 우승은 JGTO 사상 최단기간 우승 기록이다. 마쓰야마는 이제 이시카와 료을 제치고 일본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 떠올랐다.

마쓰야마는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선 후 최종일 1타를 줄였으나 경쟁자인 김형성도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3라운드에서 마쓰야마보다 38세 많은 나이로 마쓰야마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던 나카지마 쓰네유키(59)는 합계 5언더파 284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경훈(CJ오쇼핑)과 장익제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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