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자동차 할부금 갚아주는 보험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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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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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자동차 할부 계약 고객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할부금을 대신 갚아주는 ‘무배당 더세이프 신용보험(스마트 신용보장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캐피탈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자동차 할부 계약 기간동안 고객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을 경우(사망, 고도장해, 암진단)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고객을 위해 할부금 잔액을 대신 상환해준다.

특히 최근 30~40대 암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자동차 할부 신용 보장 프로그램 중 국내 최초로 보장 범위를 사망에서 암 진단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해 고객이 1000만원 신용보장프로그램을 가입한 후 예기치 못한 사고 시 800만원의 할부액이 남아 있다면, 800만원 자동차 할부잔액은 전액 면제되고 나머지 200만원은 사고 수습자금이나 가족위로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은 19세부터 65세까지, 서비스 기간은 최대 5년, 대출금액 내에서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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