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여고생 자살 "지친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지난 1일 오후 2시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 계단에서 여고생 A(17)양이 뛰어내려 숨졌다. 숨진 A양의 방 안 책상에는 '나는 왜 항상 생각없이 행동하고 후회하지, 지친다'라고 적힌 종이가 발견됐다. 경산경찰서 수사과장은 "유가족과 중·고등학교 담임 등을 조사했지만 특이점은 찾지 못했다"고 전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