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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메인화면.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달 30일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본사 4층 시청각실에서 사용자경험(UX), 디자인, 컬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2기 감성품질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품의 품질 개선을 넘어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코드를 제품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감성품질은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 환경과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적용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각 부문별로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위원회를 구성, 정기모임과 교육·세미나 및 각 대학과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에는 고문위원으로 김진우 한국 HCI학회 회장을 비롯해 이중식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이지현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성재혁 국민대 시작디자인과 교수, 최경실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현대엠엔소프트 2기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는 실무진과의 연계를 통해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 실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현대엠엔소프트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는 현대사회에서 고도화된 사용자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현대엠엔소프트만의 철학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다”라며 “현대엠엔소프트는 단순한 기능적 개선에 만족하지 않고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여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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