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카멜 100주년 한정판 컬렉션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JTI코리아)의 대표 담배 브랜드 ‘카멜’이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100주년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멜은 1913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담배 출시를 앞두고 있던 R.J. 레이놀즈는 낙타(카멜)라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캐릭터를 브랜드 이름으로 정했고, 현재 카멜은 ‘풍부한 맛과 확고한 정통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10개의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5위 안에 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카멜의 탄생, 카멜의 유명 광고카피, 카멜 사운드, 카멜의 진화 등 카멜 100년 역사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독특하고 현대적인 8가지 컬렉션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카멜 필터(타르 함량 8mg)과 카멜 라이트(타르 함량 6mg) 2가지 제품군에 한정돼 출시되며, 각각 8가지 디자인으로 총 4가지의 스토리를 담았다.

소비자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 갑당 2500원으로 전국 담배 소매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달시 테일러 JTI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카멜은 100년에 거쳐 좋은 품질과 부드러운 맛이라는 특징을 카멜만의 독특한 창의적 스타일로 표현하면서, 세계적으로 창의성의 아이콘이 됐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100주년 한정판은 카멜의 독특한 커브팩 모양을 적용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멜의 독특한 정통성을 보여주는 스토리를 디자인으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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