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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동에 확장이전한 팟빵스튜디오 입구(위)와 녹음 스튜디오(아래)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팟캐스트 전문 포털 팟빵이 팟캐스트 전용 녹음시설 '팟빵 스튜디오'를 서울 가산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팟빵 스튜디오는 기존 1개에서 6개로 확장했고, 각 스튜디오마다 수용 가능 인원을 늘렸다. 방음 시설과 녹음 장비도 업그레이드했다.
또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도 신설돼 녹음형태 뿐 아니라, 공개방송 형태의 팟캐스트 방송도 가능케 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운영자를 위해 이전과 동일한 가격에 대여될 예정이다. 팟빵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팟빵 관계자는 "기존 스튜디오의 경우 월 평균 1000여건의 녹음이 진행될 정도로 운영자들이 많았다. 업그레이드 된 팟빵 스튜디오가 팟캐스트를 더욱 활성화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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