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이날 개소식에서 서춘성 국제외국인센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혼 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 이 시장도 격려사에서 “지금까지 다문화가족 여성들과 장 담그기, 텃밭체험, 한국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총 2억 9700만원을 지원해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정 친정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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