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 1일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그리기와 남북평화 자전거대행진 행사는, 평화와 민주주의를 기리는 달, 6월을 여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 를 언급하며 “최근 한일 역사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은 묵과하기 어려운 지경”이라며 “일본의 망언은 중단되어야 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 속에서 한일 관계를 재정립할 때”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독일이 최근 2차 세계대전때 나치 정권에 의해 피해입은 유대인들에게 1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한 사실을 들며, 망언을 일삼은 일본의 반평화적 반역사적 태도와 대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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